북미 남침례회 텍사스주총회 남부지방회가 주관한 ‘청지기 세미나’가 지난 7,8일 양일간 휴스턴갈보리침례교회(담임목사 이용봉)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뉴욕한인교회 최창섭목사가 초청강사로 초빙된 가운데 ‘충성된 청지기’란 주제로 열렸다. 최창섭목사는 세미나에서 “21세기 교회가 나아갈 길은 건강한 교인이 모인 건강한 교회다”고 강조하고 작은 일을 신실하게 충성하면 평생에 거쳐 주님의 축복이 임한다고 말했다. 최목사는 “주님은 우리가 손과 발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충성된 청지기는 주인의 의도를 잘 알고 신실하게 일한다. 우리 모두 지혜롭고 충성된 청지기가 되자”고 역설했다. 또한 청지기 직분의 종류를 ▲자신에 대한 청지기 ▲시간에 대한 청지기 ▲복음에 대한 청지기 ▲물질에 대한 청지기 ▲은사에 대한 청지기로 각각 구분하고 각자에게 맡겨주신 청지기 직분을 잘 감당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초청강사로 초빙된 최창섭목사는 침례신학대학, 대학원 졸업, 목회학 석,박사, 플로리다주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뉴욕, 뉴저지 한인침례회 지방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뉴욕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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