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소주가 청주보다 인기
지난해 일본에서 소주 출하량이 처음으로 청주(일명 일본주) 출하량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작년 일본 국내에서 이뤄진 소주 출하량은 전년대비 9% 증가한 약 95만㎘로, 같은 기간 4% 신장해 87만㎘에 그친 청주 출하량을 웃돈 것으로 추정됐다.
다국적기업 ‘중국 브랜드’인수 열풍
외국의 유명 다국적 기업이 중국 기업 인수합병에 열을 올리고 있다.
6일 현지업계와 KOTRA 중국지역 본부에 따르면 구랍 11일 ‘로레알’이 중국 토종 화장품 회사인 ‘샤오후스’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네슬레’는 상하이의 ‘타이타이러’를 인수했고, ‘칼스버그’는 ‘윈난화스’ 맥주와 ‘따리’ 맥주의 경영권을 획득했다.
스위스 주택 임대료 상승 전망
6일 스위스 언론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주택 임대료 인상폭을 모기지 금리가 아닌 인플레율과 연동시켜 가격 인상분을 100%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법안을 다음달 8일 국민투표에 부칠 예정이다.
소비자 단체는 정부가 사실상 세입자들을 위한 보호막을 포기한 셈이라면서 노인과 고아, 장애자와 미망인 등 저소득 계층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소니 회장 최악 경영자 뽑혀
비즈니스위크는 최신호에서 소니의 이데이 노부유키 회장 겸 그룹 최고 경영자를 올해 최악의 경영자로 뽑았다.
이데이 회장은 지난해 4월 10억달러 안팎의 1·4분기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른바 ‘소니 쇼크’로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준 점 때문에 최악의 경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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