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1등 김지혜양
-중등부 1등 김혜연양
훼어팩스 카운티내 공립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북마크 미술 공모전’에서 한인 학생들이 대거 입상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교 12학년까지 총 2,040명이 참가한 ‘북마크 미술공모전’에서 고등부 1등 김지혜(웨스트필드고 11학년)양, 중등부 1등 김혜연(리버티중 7학년)양 등 7명의 한인학생이 총 16명이 입상자에 포함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고등부는 김양 외에 박나나(섄틸리고 9학년), 권수민(로빈슨고 9학년), 남세연(레이크 브래덕고 11학년) 등 1등부터 4등까지 모두 한인학생들이 입상, 재능을 과시했다.
이밖에 중등부에서는 크리스타 강(로빈슨중 8학년)양이 3등을 차지했으며 초등부에서는 헌트 밸리 초등학교 2학년 정재현군이 3학년 이하 부문에서 4등을 차지했다.
‘마약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 이뤄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카운티내 공립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입상자들은 1등 125달러, 2등 100달러, 3등 75달러, 4등 50달러의 상금과 함께 별도의 ‘저축성 예금증서’를 장학금으로 지급받았다.
입상자들의 작품은 북마크로 제작돼 공립교 학생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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