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카자흐스탄 경제사절단에도 동참
▶ 워싱턴상공회의소, 청도에 대표단 파견
워싱턴상공회의소(회장 양재일)가 오는 5월 중국 청도시 초청으로 대표단을 중국에 파견한다. 또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이 추진중인 북한 및 카자흐스탄 경제사절단 파견계획에도 동참한다.
상공회의소는 9일 메릴랜드 이조식당에서 이사회를 갖고 이같은 사업안을 확정지었다.
이사회에서는 이밖에도 3회의 법률 및 주정부 납품 세미나, 10월 한상대회 참가, 미주총연과 공동사업등 일반계획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창 이사장, 박용철, 장귀영 부회장, 김영일, 안일송 고문등 23명이 참석했다.
중국 방문에 대해 양재일 회장은 “지난해 청도시 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며 “청도시 초청으로 5월중 워싱턴 대표단 5명이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한 방문에 대해 양 회장은 “미주총연이 5월경 북한과 카자흐스탄에 경제사절단 파견을 추진중”이라며 이 사업에 동참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미주총연과는 중남미 등지에서의 공동사업도 추진한다.
상공회의소는 이밖에도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한상대회에 적극 참가키로 했다. 지난해 대회에는 워싱턴에서 11명이 참가했다.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