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제일 침례교회에서 열린 침례교 전국 목회자 교회성장 세미나 참석자들이 일어나서 찬양을 부르고 있다.
북미남침례회한인교회 총회 세미나서 조엘 그레고리 박사 강조.
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교육부(이사장 박인화목사) 주최의 전국 목회자 제4회 교회성장세미나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산호세제일침례교회(이형원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의 주강사로 나온 조엘 그레고리박사는 “최근 목회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영성”이라면서 “세례 요한이 광야와 같은 삭막한 환경에서도 복음을 전하였듯이 이 시대에 필요한 메시지 회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그레고리박사는 성경본문속에서 진리를 캐내 적용하고 기도와 묵상을 통해 신자들에게 줄 메시지를 찾아내야 함을 강조했다.
또 강사로 나온 강준민목사(LA동양선교교회 담임)도 “영성은 목회자가 공부하고 모든 면에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연구하여 필요를 잘 채울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열정적인 영성’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한인교회 목회자와 사모등 150여명이 참가했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또 이번 세미나기간중에는 피아니스트 김애자씨의 특별 연주와 사회봉사를 통해 전도하는 교회로 알려진 ‘캐시드럴 오브 페이스교회’를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총회 교육부 서기를 맡고 있는 설훈목사는 “집회장소를 제공한 산호세제일침례교회에서 미 자립 개척교회 목회자를 위해 지원금(1인당 120달러. 50명분)을 내놓아 큰 격려가 됐다고 말했다. 설훈목사는 8개년 계획으로 열리고 있는 교육부 세미나는 내년에는 시에틀지역에서 ‘교회 행정’이나 ‘스몰 그룹’을 주제로 열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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