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자체 브랜드 제품 제작도 추진
워싱턴 미용재료상협회 회장에 이재형 현 회장(55)이 유임됐다.
미용재료상협회는 28일 강서면옥에서 총회를 갖고 이 현 회장을 신임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하는 한편, 향후 사업등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지난 2년 동안은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워싱턴 의 미용재료상협회가 함께하는 동북부 5개 지역 협동조합 결성에 중심을 뒀다”면서 “앞으로는 협회 활성화와 회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업무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또 ▲협회차원의 샤핑백 공동제작 ▲상호관심사 논의를 위한 월례회 개최 ▲스프레이, 샴푸, 컨디셔너 등의 협회 자체 브랜드 제작 및 판매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미 동부지역 한인 미용재료상들의 공동이익을 대변할 협동조합 설립과 관련, 1인당 초기 투자금이 1만-1만5천달러가 드는 만큼 협회가 나서기보다는 우선적으로 개인 차원에서 가입하기로 했다.
협동조합 설립은 워싱턴을 비롯한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베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델라웨어 등 미동부 13개주의 한인 미용재료상 업주들이 참여, 최근 ‘유나이티 뷰티딜러’(UBD·가칭) 설립 준비위원회가 결성하면서 구체화 되고 있다.
준비위원장은 이조영 전 노스캐롤라이나 미용재료상업인협회장이 맡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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