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는 논란을 빚어온 한인회관용 건물 처리 문제 및 회칙 수정 등 민감한 사안이 안건으로 상정돼 있어 소란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비판 그룹이 아무도 참석하지 않아 일사천리로 ‘싱겁게’ 진행됐다. 하지만 참석자가 50명도 채 되지 않아 한인회 총회로는 초라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전직 한인회장들이 총회에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아 빈축을 샀다. 한 참석자는 “전직 한인회장들은 매월 모임을 갖고 있고, 때로는 한인회의 주요 사안에 대해 원로로서 목소리를 내면서 막상 한인회의 최고 의결 기구인 총회에는 단 한 명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김혜일 회장은 총회 직전인 지난 23일 전직 회장들을 초청,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들은 바 있다.
○…총회에는 시민연맹의 신근교 회장과 박충기 전회장, 이충휘 세탁협회장, 김현주 식품주류협회장,박보영 축구협회장, 이광서 사격협회장, 전노수 충청향우회장, 오봉수 빅토리 축구단장, 조창현 전 체육회장, 윤석원 전 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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