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삼남 해양연맹총재
해사동문회 환영연
해군사관학교 총동문회 워싱턴 지회(회장 정해룡 17기)는 6일 저녁 한성옥에서 방미중인 한국 해양연맹 유삼남 총재 환영연을 열었다.
해사 18기로 해군참모총장과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유 총재는 워싱턴에서 6-8일간 개최되는 해양, 우주, 항공박람회 참석차 방미했다.
이날 환영연에는 정규섭, 윤순규 전 제독, 북미주 해사동창회 정중섭 회장, 박희서 전 회장, 김진형 주미대사관 해군무관, 신대호씨등 해사 출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삼남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박람회에서 세계무기 체계가 급속히 변화하는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면서 “현재 세계 10위인 한국 해양력이 7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 해양연맹(Navy League)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유 총재는 쉐일라 맥네일(She ila M. McNeil) 미 해양연맹 총재와 만나 한미 해양연맹간 상호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미 해양연맹은 1902년 테오도르 루스벨트 대통령 당시 창립됐으며 7만여 회원 및 단체가 민간과 군의 균형적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D.C.의 메리엇 워드만 파크 호텔에서 ‘팀웍의 힘’을 주제로 해군, 연안경비대, 해병대 프로그램에 관한 전문세미나 개최와 최첨단 기술, 지휘 및 통제시스템, 무기 시스템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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