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TV 네티즌 설문조사… 2위 하지원 3위 전지현
포스트 ‘대장금’은 성유리!
성유리가 최근 종영된 MBC 인기 드라마 ‘대장금’의 속편을 만든다면 ‘장금’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주인공으로 뽑혔다.
성유리는 광고전문 인터넷 방송국 NGTV(www.ngtv.net)가 지난 3월30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1,071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대장금’의 가상 속편 주인공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총 415명(38.75%)의 지지를 얻었다.
성유리는 SBS드라마 ‘천년지애’를 통해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성유리는 현재 차태현과 함께 6월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황태자의 첫 사랑’을 촬영 중이다.
또 MBC드라마 ‘다모’의 주인공 하지원이 ‘포스트 대장금’ 2위(19.7%)로 선정됐다.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전지현(8.2%)과 ‘클래식’의 손예진(7.8%)은 각각 3·4위로 뒤를 이었다. 송윤아는 총 55명(5.1%)의 지지를 받아 5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성의 zzam@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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