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미모·몸매 첫공개
“팬 여러분,1년3개월 만입니다.”
톱스타 이요원이 지난해 1월 결혼 이후 처음으로 월간지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결혼에 이은 미국 유학,최근 출산까지 숨가쁜 한 해를 보낸 이요원은 최근 패션월간지 ‘In Style’ 5월호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그녀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 모 카페에서 극비리에 이 화보를 찍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아기 낳은 지 3개월 밖에 안된 엄마라고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며 “결혼 전보다 한층 원숙해지고 오히려 아름다워진 것 같다”며 그녀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요원은 이번 잡지 화보 촬영을 계기로 그간 말로만 무성했던 ‘연예계 컴백’을 공식 선언했다. 이요원측은 “시댁에서도 그녀의 활동 재개를 무척 반기는 분위기인데다 이요원 본인의 컴백 의지 또한 강해 조만간 안방극장 또는 스크린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을 듯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청년 사업가 박진우씨와 결혼에 골인한 이요원은 곧바로 미국 애리조나주로 ‘동반 유학길’에 올랐다. 지난해 12월에는 첫딸 애린양을 낳아 아기엄마가 됐다. 그녀는 이달 말 미국 애리조나주로 돌아간다.
/스포츠투데이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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