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새 얼굴윤곽 변신
모름지기 아름다워지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감수하는 것은 현대인의 ‘생리’다. 특히 연예인은 자신만의 미를 추구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 그중 성형수술은 자신의 단점을 고치기 위한 수단으로 두루 사용된다.
하지만 무엇이든 지나치면 모자란 것만 못한 법. 지나친 성형수술은 때때로 자신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망치기도 한다. 미녀스타 A양의 경우가 바로 그렇다.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인기를 얻고 있는 A양은 데뷔 시절 풋풋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그런 그녀가 조금씩 ‘변신’(?)을 거듭한 사실은 연예계에 널리 알려진 바다. A양은 한창 주가를 올리던 시절 가슴성형 의혹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잠시 TV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연예계에는 A양이 또다시 변신을 시도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과연 얼마 뒤 TV에 등장한 A양은 전과 사뭇 달라져 있었다. 한 달이 채 안 되는 짧은 시기에 얼굴 윤곽이 상당히 변한 것이었다. 문제는 그녀의 변신과정을 많은 사람이 쉽사리 눈치챈 데 있다. A양이 방송에 복귀한 것을 본 많은 팬은 “예전 얼굴도 예뻤는데 왜 얼굴에 손을 댔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은 “A양이 성형중독에 걸린 것 아니냐”며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A양의 한 측근은 “A양을 말리기 위해 무진장 애를 썼지만 그녀의 고집을 꺾을 수 없었다”며 성형수술 사실을 시인했다. 이 측근은 “A양이 멍도 채 가시기 전 TV에 출연한다”며 “이를 감추기 위해 상당히 두꺼운 메이크업을 한다”고 개탄했다.
하지만 A양은 이에 개의치 않는 눈치다. A양은 우려의 시선을 감추지 않는 주위 사람들에게 “여자의 변신은 무죄다. 이참에 더욱 방송활동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당당히 말했다. 연예 관계자들은 이를 두고 “여자의 변신은 무죄지만 지나친 변신은 아무래도 꺼려지기 마련”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연예부>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