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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환불 찾아가세요’
주소 변경등으로 연방 국세청(IRS)으로부터 세금을 환불받지 못한 주민들이 보다 쉽게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됐다.
브래드 셔만 연방 하원의원(민주·가주 27지구)은 16일 가주내 8,300명 세금 환불자 명단을 웹사이트(www.house.gov/sherman)를 통해 공개했다. 셔만 의원에 따르면 환불 체크가 배달됐다 반환된 납세자의 상당수는 대학생으로 세금 보고시 학교 주소를 남긴 후 이사한 경우다. 결혼, 이혼, 사망 등으로 세금 환불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며 납세자가 세금 보고를 제대로 하지못해 환불 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 평균 환불 액수는 698달러 94센트이나 17만1,000달러의 환불 체크를 받지못한 경우도 있다.
세금환불을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대리인도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셔만 의원 웹사이트에서 이름을 확인한 후 IRS에 무료 전화 (800-829-1040)를 통해 환불 신청 양식(Form 3911)을 요청하거나 셔만 의원 웹사이트에서 직접 양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셔만 의원은 세금 환불을 받지 못한 납세자의 명단을 IRS 웹사이트에 자동 게재토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상정했다.
<조환동 기자〉 johnch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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