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용천역 열차 폭발사고로 150여명이 사망하고 1,300여명의 주민들이 부상당하는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념을 떠나 뜨거운 동포애를 발휘해 목숨이 경각에 달린 부상자들을 돕고 졸지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용천 동포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냅시다. 한인사회에서 모금되는 따뜻한 동포애가 담긴 성금은 주미대사관,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에 전달됩니다. 성금 수취인은 ‘Yong Chun Relief Fund’ 또는 ‘Y.C.R .F.’로 기재하면 됩니다. 보낼 곳은 한국일보 편집국 7601 Little River Tnpk Annandale, VA 22003. 문의 703-941-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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