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 한인회 -아태 문화축제 5월 2일 개최
하워드 카운티 한인회(회장 송수)가 오는 5월 2일(일) 주최하는 아시아 태평양 문화 축제가 각 커뮤니티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태국 등 행사에 참여하는 각국 공연 대표들은 26일 저녁 엘리컷 시티 소재 신촌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관련 지역 사회의 아시아 문화를 폭 넓게 소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복님 준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하워드 카운티 한인회의 취지와 사랑의 전화를 소개했다.
이희경 무용단은 하워드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마운트 헤브론 고교, 애털턴 고교 재학생 9명과 초등학생 6명등 16명이 공연에 참가 부채춤, 바구니 춤, 장고 춤을 선보인다.
태권도와 검도는 이준걸 관장(U.S. 태권도 아카데미)의 지도 아래 태권도 격파, 겨루기, 품세, 해동 검도, 검술, 대나무 베기를 선보인다.
워싱톤 한국무용단(대표 안순희)은 태평무, 한량무를 공연한다.
중국 팀의 샤오 팽 슈(Hua Sha Chinese Center)는 중국 부채춤, 몽골리안 부채춤, 축제를 위한 춤을 공연하며 중국 의상 쇼를 선보인다.
일본 팀은 교오꼬 헤이스와 요시무라( Tanoshik a-Utau-Kai Group) 남자 전통 무용, 여자 전통 무용, 기모노 패션쇼, 합기도 등을 선보인다.
인도의 쉬라 라자 세카라는 인도 고전 무용과 사우스 인도의 순수 전통 사원 춤인 바라타니티암을 선보인다.
한편 김 준비위원장은 “대규모 아시아 문화 축제에 참가한 국가들과 주류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에 반갑고 감사한 다”며 “이 행사를 통해 아시아 사회 및 문화가 더욱 성장하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엘리콧시티의 센테니얼 고교에서 열린다.
문의:(410)461-1728.
<유지형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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