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미술대회·경로잔치·학예회
백일장·장애인 피크닉등 잇달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인사회에서 가정의 의미를 되새겨 주고 가족의 사랑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풍성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지난 1일 청소년 재단이 주최한 새싹어린이축구대회로 시작된 가정의 달 행사는 미술대회, 경로잔치, 학예회, 효도 건강검진 등으로 계속된다.
본보가 주최하는 제4회 어린이 미술대회는 프리·킨더가든부터 11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8일(토) 오후 1-4시 포토맥 소재 캐더락 파크에서 열린다.
중앙시니어 센터(이사장 노창수 목사)는 창립 10주년과 어버이날을 기념한 경로잔치를 8일 오전 10-오후 2시30분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개최한다.
노인학생들의 서예, 동양화, 뜨개질, 도자기 등의 작품 전시와 함께 중앙한글학교 학생들이 마련한 재롱잔치가 마련된다.
워싱턴한인학교협의회(회장 이인애)가 주최하는 제21회 한인학교 연합 학예회도 8일 오후 1~5시30분 게이더스버그의 베다니장로교회에서 개최된다.
버지니아 한미장애인가족협회(KADPA)는 8일 오전 10시30~오후 4시30분 버크 레이크 파크 (쉘터 B)에서 봄 피크닉 행사를 갖는다.
휄로십교회(김원기 목사)의 어머니 날 파티(9일 오후 2시30분), 성 정 바오로 천주교회(김용성 신부)의 효도한마당(13일 오전 11시)도 열린다.
가족 사랑과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주부 백일장과 육아일기 공모전은 워싱턴여류수필가협회(회장 김령) 주최로 오는 29일(토) 오전 11-오후 2시 캐더락 파크에서 열린다. 육아일기 공모전에는 태교일기와 자녀 성장일지도 포함된다.
훼어팩스 소재 ‘수퍼 H 마트’에서는 7~9일 어머니날 기념 효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행사에는 한의사, 내과, 부인과, 치과, 척추 신경 전문의 등이 참가,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한편 애난데일 소재 히든 옥스 내쳐 센터와 KAYA가 공동 주최하려던 5일 어린이날 축제는 한인 어린이들의 등록 저조로 취소됐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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