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중앙장로교회
가정의 달 가족 부흥성회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볼티모어 중앙장로교회(장석진 목사)는 ‘가족부흥성회(Family Revival)’를 열었다.
7-9일 사흘간 진행된 가족부흥회는 1세와 2세가 함께 참여, 서로 회개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깊은 은혜와 도전, 그리고 삶을 재정비하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
‘가정회복 메이커’로 이름난 강사 샤론 송 선교사(사진)는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자신의 아버지가 장암말기의 사형선고를 받은 후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고백했던 사랑을 시작으로 아버지를 용서하고 사랑했다”면서 “1세 뿐 아니라 2세들의 가정의 상처와 고통들을 말씀으로 치료하고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선교사는 목회자의 딸로, 목회자의 아내가 되었으며 지금은 캠퍼스 선교사(국제CCC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장석진 목사는 “부부간의 기도, 부모와 자녀와의 기도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용서를 깊이 경험하는 놀라운 시간들이었다”면서 “가정의 회복은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자 교회의 진정한 회복이며 축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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