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접수 마감, 3만달러 17일 총영사관 전달

LA한인회(회장 하기환)는 14일 마감된 북한 용천폭발참사 성금모금액이 총 5만5,886달러 66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허상길 사무국장은 “총액중 5,000여달러는 약정액으로 아직 전달받지 못했다”면서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에 전달한 2만달러를 제외한 나머지 3만여달러는 17일 오전 11시 LA총영사관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회는 마감에 상관없이 추가 성금기탁이 있을 경우 접수할 예정이며 내주중 신문지상을 통해 성금 결산공고 및 기탁자 명단을 광고할 계획이다.
한편 모금 마지막 날인 14일 접수된 성금은 다음과 같다.
▲영스 매뉴팩쳐 100달러 ▲캘리포니아 M&D사 100달러 ▲TA퍼스트사 100달러 ▲영리 Inc 200달러 ▲김용선씨 100달러 ▲스캇 오씨 100달러 ▲한양장로교회 1,55달러 ▲가주양로호텔 노인일동 228달러 (이상 1,983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