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비즈니스를 하더라도 고문변호사가 필요합니다”
볼티모어 다운타운에서 지난 2001년 11월 개업한 아우구스투스 커티스 변호사(35)는 비즈니스 및 기업법 전문가이다.
커티스 변호사는 “대개의 한인들이 필요할 때만 변호사를 찾는데 스몰 비즈니스라도 고문변호사를 두어 창립 때부터 자문을 받아야 기초가 튼튼해 어려움을 겪는 일을 줄인다”고 강조했다.
커티스 변호사는 사업체 매매 계약 및 회사 설립, 비즈니스 관련 소송 및 사기, 민사소송 및 파산선고, 노동법 등을 취급한다.
한인 여성과 결혼, 한국어도 약간 구사하는 커티스 변호사는 김지연, 문현아씨등 2명의 한인을 법률보조원 및 통역으로 두고 있다.
500명의 변호사가 근무하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대형 법률회사 킹 앤드 스폴딩에서 8년간 근무했던 커티스 변호사는 “볼티모어지역에 한인들이 많으며, 특히 법률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한인을 많이 만났다”면서 “케이스의 대소를 가리지 않고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커티스 변호사는 “회사에 근무하는 한인들이 성차별이나 연령차별, 인종차별 등의 불이익을 당했을 경우 오랜 경험을 살려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926 S. St. Paul St., Baltimore, MD 21201
문의:(410)752-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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