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 경찰은 운전중 셀폰으로 들어온 문자메시지를 읽다가 중심을 잃고 갓길에 서있던 차량과 4명의 청소년 쪽으로 돌진, 이들중 2명에게 중상을 입힌 18세 청소년을 수 건의 형사혐의로 정식 기소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필립 파커(18·레이크우드 거주)는 16일 새벽 2시께 롱비치 지역을 달리다 사고를 냈으며 피해 청소년들은 이날 자신들이 타고 있던 포드 엑스피디션 SUV의 개스가 떨어지자 벨플라워 블러버드 인근 갓길에 차를 세운 뒤 개스를 주입하고 있다 변을 당했다. 필립 파커는 이날 1990년형 포드 프로브를 운전하고 있었으며 셀폰의 문자메시지를 읽다가 사고를 냈다고 수사관들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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