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양영아가 21일 뉴욕주 뉴로셸 와이카길 컨트리클럽(파 71·6,161야드)에서 속개된 사이베이스 클래식 2라운드에서 첫날 리더 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린 뒤 4언더파를 기록, 종합 9언더파로 1위 베키 몰간(11언더파)의 뒤를 이어 2위로 쾌주하고 있다.
테네시 주립애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양영아는 2년 전 LPGA 투어 퀄리파잉 대회를 거뜬히 통과한 뒤 24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올 LPGA 챔피언십에서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박지연도 첫날 ‘탑 10’에 오른 뒤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종합 7언더파 기록으로 공동 3위에 올랐으며 장정 공동 6위, 전설안, 강수연등은 공동 1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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