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태 . 길종언 . 김은씨등 참여
▶ 상호교류.협력, 커뮤니티 봉사 도모
메릴랜드 한인 공인회계사들의 모임이 추진되고 있다.
김상태, 길종언, 김은씨 등 지역 원로 공인회계사들이 주축이 되어 발족을 준비중인 새 단체는 공인회계사(CPA)들간의 상호 교류 및 협력, 권익 옹호, 교육 및 홍보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22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신촌식당에서 발기인 준비모임을 갖고 발족 일정 및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모임에는 김상태, 김은, 권대성씨등 3명이 참석했다.
이 모임에서 새 단체의 명칭은 메릴랜드 한인 공인회계사 협회(MKCPAA)로 의견을 모았고, 김상태씨가 정관 초안을 작성하기로 했다.
김은씨는 “한인사회의 CPA에 대한 인식이 너무 낮아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고, 전문인으로서 한인사회에 봉사할 책임이 있어 단체 결성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 단체는 한인CPA들간의 교류를 통해 전문지식 및 정보 습득을 높이고, 조직적인 활동으로 한인커뮤니티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에 따르면 새 단체 참가 의사를 밝힌 CPA는 이들 외에 박찬호, 미셀 김, 김정민, 서현웅, 강상희씨 등이다.
김씨는 “한인 CPA에 대한 접촉을 늘려, 회원을 확대한 다음 정관과 구체적 사업들을 확정할 것”이라며 한인 CPA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새 단체는 김상태, 길종언, 김은씨 등 3인의 공동대표 체제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볼티모어-워싱턴 지역에서 한인 CPA 단체 결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