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 대학교(이사장 원동연 박사)가 23일 개교됐다. 이날 놀웍 캠퍼스에서 열린 개교식에서 원동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DIA 대학교는 미주 지역의 한인 1.5세와 2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이들을 중심으로 소망을 펼치는 새 교육 운동을 시작했다”면서 “교육 수입국에서 교육 수출국으로 바뀐 우리 한국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송자 한국사이버대 총장(전 연세대 총장)과 102세된 빅토 웰링턴 피터슨 선교사, 정관영 교육영사, 박희민 전 영락교회 담임목사, 원신 교장(동두천 정보산업고 교장) 등이 함께 해 DIA 대학교의 개교를 축하했다.
영어교육(TESOL)을 특성화해 대학과 대학원을 중점 운영할 것을 밝힌 이 학교의 초대 이사장은 ‘5 차원 전면교육’을 개발한 원동연 박사(현 몽골 국제대학교 총장)가, 총장은 부산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현재 풀러신학대학교 교환교수인 안정헌 박사가 맡고 있다.
DIA 대학교는 캘리포니아 주 교육부로부터 2003년 대학 프로그램으로 영어교육학과 학사 학위인가를 받았고, 대학원 프로그램으로는 영어교육학과, 국제학과, 신학과의 석사 학위 인가를 받은 바 있다. (562)92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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