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 파견되었다가 휴가를 지내기 위해 LA의 집으로 돌아왔던 현역군인이 24일 밤 LA의 한 나이트클럽 바깥에서 총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25세의 브라이언 버틀러로 그는 친구 멜빈 노울리스(25)와 함께 자정께 나이트 클럽 바깥을 지나다가 두명의 괴한에 의해 무려 20~30발의 총알세례를 받았다. 버틀러와 노울리스는 둘다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이들에게 총을 쏜 용의자들은 도주했다. 수사관에 따르면 버틀러는 최근 이라크 전쟁터에서 돌아와 곧 이라크로 다시 돌아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경찰은 이날 사건이 발생한 현장은 갱들이 설치는 지역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나 피해자들이나 이번 총격이 갱조직과 관련되었는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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