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전한 사회에서 온전한 부모되기’위한 자녀 양육 세미나가 21-23일 사흘간 콜럼비아 소재 빌립보교회(송영선 목사)에서 열렸다.
LA소재 디모데 성경연구원이 주최한 ‘좋은 부모되기 세미나’에는 이 연구원의 사역강사인 고종률 목사가 그룹토의와 강연 등을 통해 성서적 자녀 양육법을 소개했다.
고 목사는 “자녀가 겪을 인생의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고통을 잘 감수하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며 ▲자기의 삶을 지혜롭게 관리하고 ▲현명한 선택을 하며 ▲은혜가 충만한 삶을 살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목사는 이를 위해 부정적인 세상에서 긍정적인 아이로 키우기, 깊은 유대감 키우기, 자녀의 잠재력 개발하기 등의 방법을 제시하고, 순종을 교육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고 목사는 “훈육은 사랑 안에서 일관적인 행동과 명확한 가르침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가르치는 것”이라면서 “잘못에 가해지는 벌과 성숙과 교정을 위한 훈련은 구별되어야 하며, 올바른 훈육은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자녀에게 전해져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게된다”고 설명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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