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청소년회관(KYCC)은 26일 오후 6시 한인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Community Service) 홍보를 위해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었다. 청소년 지도자 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오픈하우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리더십 프로그램 ▲마약 예방 프로그램 ▲갱 선도 프로그램 ▲환경보호 프로그램 ▲취업준비 프로그램 ▲에이즈 카운슬링 등의 봉사활동이 소개됐다. 15세 이상의 한인 청소년들을 위해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김의준 코디네이터는 “한인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공부만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KYCC 청소년 프로그램 졸업생의 70%가 UC계열이나 그보다 더 좋은 대학에 입학했다”고 말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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