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어린이 축구교실에 대해 설명하는 김원재(왼쪽), 강대희씨.
6~13세 남녀어린이 대상
“축구를 통해 건강도 다지고 단체생활의 재미와 즐거움도 만끽하세요”
축구선수 출신의 멋쟁이 한인청년 3명이 축구를 사랑하는 6~13세 남녀 어린이들을 위한 ‘월드컵 어린이 축구교실’을 연다.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재능을 조기 발굴, 올바른 인격체로의 성장을 목표로 시작되는 이번 축구교실의 강사는 김원재, 강대희, 케빈 강씨. 김씨와 케빈 강씨는 하와이 주립대에서, 강대희씨는 한국 청소년 국가대표 및 수원삼성 프로팀에서 선수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바 있다.
김씨는 “월드컵 축구교실은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한 전문인들이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축구교실은 드리블, 패스, 슈팅, 볼 컨트롤, 헤딩 등 기본기는 물론 지루함을 피하기 위해 축구와 놀이를 적절히 결합하는 레크리에이션 형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장소는 참가자들의 거주지에 따라 LA 존 페라로 구장, 글렌데일 스포츠 콤플렉스, 가든그로브 팍, 선랜드 전용구장 등이며 매주 월, 수, 금 저녁에 한차례씩 한달에 네번 훈련을 받는다. 강사들은 어린이 교실과는 별도로 매주 토요일 아침 주부 축구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월 99달러(유니폼비는 별도)이며 3개월 또는 6개월치를 선불로 낼 경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수강생들을 모집중이며 자세한 문의는 (213)675-1195. 웹사이트 www.worldcupchildren. com.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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