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인들이 꼭 알아야할 기술 세미나를 이론 교육에서 현장 실습 중심 교육으로 전환할 것입니다.”
이충희 메릴랜드세탁협회장은 “임기 2년째를 맞아 협회에서 실시해온 장비, EPA, 융자, 건강, 컴퓨터, 안전대책, 보안 감시 카메라 등의 세미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는 스팟팅, 옷수선 세미나 등 현장 실습 세미나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용호 사무총장도 “회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세미나를 여러 차례 열고, 현장에서 직접 배운 바를 확인할 수 있는 실습 세미나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5일 저녁 글렌버니 소재 큐스 연회장에서 열린 세탁협회 정기총회에서 회장단은 1차년도 사업보고와 함께 올 7월부터 내년 6월까지의 사업계획을 공개했다.
이용호 총장은 추계 야유회 및 구정 파티 등의 연례 행사와 웹사이트 개설, 컴퓨터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협회 전화 및 팩스 영구 번호 신설, 각종 세미나 등의 1차년도 사업을 보고했다. 또 장학회 운영, 공동구매 사업, 회비 납부 캠페인 전개, 각종 세미나 등의 새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박승찬 재무부장은 지난 1년간 총수입 8만7,124달러, 총지출 6만556.19달러, 잔액 2만6,567.81달러 등의 재무보고를 했다.
석철호 준비위원장은 오는 27일(일) 오전 9시 30분 티모니움 소재 롱뷰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회장배 골프대회에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 총장은 5,000달러의 예산을 들여 협회 웹사이트(www.kdam.org)를 개설했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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