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재단, 올해 LA한국의 날 축제서 열기로
LA 한국의날 축제재단(이사장 김남권)이 오는 9월 ‘LA 한국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게 될 한국 전통혼례 시연 행사에서 실제로 결혼식을 올릴 예비 신랑 신부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세계는 하나로, LA는 세계로’라는 주제로 9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국제공원(구 아드모어공원)에서 열리게 되는 제31회 LA 한국의 날 축제 행사의 하나로 축제 3일째인 18일 오후 다문화연합회 주최로 열릴 예정이다.
전통결혼식 시연은 기러기를 안은 신랑이 처음으로 신부집을 방문하는 ‘전안례’ 신랑 신부가 초례상을 마주하고 첫 대면하는 ‘교배례’ 표주박 잔에 서로 술을 따라주는 ‘합근례‘의 순서로 진행되는데 이 행사는 타민족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직접 참여하는 커플에게도 일생 잊지 못할 좋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실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부면 연령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축제재단 (213)487-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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