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68%-천주교 16%-불교 5%’순
주 1편이상 “한국 비디오·DVD 본다”
문화생활 못하는건 절반이 ‘시간이 없어’
정보획득 매체 신문이 48%로 압도적
■종교, 문화
한인들의 종교는 개신교가 68%로 가장 많고 천주교 16%, 불교 4.9%, 기타 1.8%, 무종교 9.3%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 이상 한인의 경우 개신교가 80%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종교생활을 하는 주된 이유는 신앙심 때문(64.0%)이며 연간 평균 헌금은 101~1,000달러가 44.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행사에는 월평균 1~2회 참여하며 주 평균 1편 이상의 한국어 비디오/DVD를 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화생활의 장해요인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점이 49.7%를 기록, 경제적 이유의 19.6%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디어
주요 정보 획득매체는 신문이 48.1%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터넷 25.8%, TV 18.2%, 라디오 13.8%의 순으로 나타났다. 신문 이용 그룹은 연령별로 50대가 61.1%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60대 이상 48%, 40대 49%순으로 나타났으며 가구 연소득은 10만달러 이상이 60.7%, 5~7만달러가 49.2%로 나타났다.
한인신문에서 가장 많이 읽는 부분은 한인사회(52.9%)가 가장 많고 스포츠, 연예(26.7%), 본국지(13.3%), 경제(5.3%), 비구독(1.8%)의 순으로 나타났다.
구독자들이 요구하는 부문은 주류사회 뉴스가 29.3%로 가장 높고 로컬뉴스 29.3%, 생활, 건강, 정보 21.3%, 레저 및 문화 14.2%, 교육 8.9%, 기타 2.3%, 잘 모름 1.3%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일일 평균 2시간 미만 TV를 시청하며 한국어 TV 방송은 30분 미만 35.1%, 1~2시간 23.1%, 30분~1시간 21.8%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 TV 방송은 30분 미만 44%, 1시간 미만 26.3%, 1~2시간 17.3%로 집계됐다.
일일평균 한국어 라디오 청취시간은 평균 2시간 미만으로 나타났고 출퇴근 때 차안에서 라디오를 가장 많이 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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