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회장에 서유석·유희경씨
▶ 리치몬드한인회 , 새 이사장에 김광운씨
새로 출범한 리치몬드한인회(회장 김은호)가 이사장과 감사를 선출하고 예산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리치몬드한인회는 지난 7일 영빈관에서 제1차 정기 이사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이사장에 김광운(사진)씨, 감사에 이시경 식품협회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서유석 회계사, 유희경 전 이사장, 사무총장에는 이승익 이사, 회계에는 김경원 이사가 선임됐다. 이사는 31명으로 확정됐다.
법인 이사회 의장에는 김옥필 전 회장이 선출됐으며 분과위원회로는 대외부, 사회문화부, 장학위원부, 회원관계부 등이 구성됐다.
김은호 신임 회장 취임식 및 임현승 전회장 이임식을 겸해 열린 이사회는 또 수입·지출 4만9,800달러의 예산을 확정했다.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7월 11일 제1회 한인회장배 축구대회 및 손경순 무용단 공연 ▲8.15 광복절 행사 및 체육대회,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9월 1.5세 및 2세 대상 주류사회 진출 세미나 ▲10월 아시안올림픽 개최 ▲12월 연말파티 등이 확정됐다.
김은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0대 회장으로서 서로 화합하며 이민문화의 꽃을 피우는 한인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임하는 임현승 전 회장은 “한인회가 다각도로 성장을 계속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진, 박흥선, 장재호, 김옥필, 임현승 등 역대 회장으로 구성된 선관위원회(위원장 김경진)도 이날 이사회에서 구성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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