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세·2세 전문인으로 구성된 사회·교육단체인 ‘한미시민활동연대(KALCA·Korean American League for Civic Action)’가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 아스토리아 월드매너에서 첫 기금모금 만찬을 개최합니다.
창립 4년째를 맞는 KALCA가 ‘민주주의를 위한 참여’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기금모금 행사는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주류사회를 향한 협회의 도약과 2세 한인들의 커뮤니티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변호사, 금융인, 전문경영인, 의사 등 각 분야의 한인 1.5세·2세 전문인들로 구성된 협회가 미주 한인들의 정치참여를 활성화하고 이의 중요성을 교육·홍보하기 위해 4년동안 펼쳐온 활동을 되새기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개척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ABC 뉴스 주주 장 특파원과 리즈 조 앵커가 행사 진행을 맡으며 윌리암 C. 탐슨 뉴욕시 감사관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합니다. 또 한인 및 이민자 커뮤니티의 권익신장을 위해 힘쓰고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존 리우 시의원, 뉴저지 패스캑 밸리 병원 최경희 사무국장, 뉴욕 이민자 연맹(NYIC) 마지 맥휴 사무국장에게 제1회 KALCA 커뮤니티 봉사상&리더십상
을 수여합니다.
2세 극작가인 성 노씨와 아우어 올드 네이버후드 차터 스쿨 3학년에 재학중인 박상미(미국명 크리스틴 박)양인 참석해 공연을 펼치며 한국전통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명창 문옥주씨가 시원한 판소리마당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미주지역 한인 전문인과 아시안 기성세대들이 시민활동 및 정치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네트워크를 만들고 기반을 다져 후세들에게 보다 나은 기회 및 안정성을 제공해주자는 KALCA의 설립 목표를 한인사회에 알리는 이번 행사에 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사; 한미시민활동연대(KALCA) 제1회 기금모금만찬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일시; 6월17일 오후 6시30분
▲장소; 아스토리아 월드매너
▲신청마감; 6월14일
▲티켓문의; KALCA 사무실(212-63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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