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미용인 연합회
새임원 선임도
워싱턴지역 한인 미용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4월 발족한 한미미용인연합회(회장 캐서린 박)는 13일 애난데일 소재 야니 토탈에서 ‘미용인 만남의 밤‘을 열고 임원 소개 및 만찬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케서린 박 회장은 “회원간 기술 교환과 후배 양성에 주력하겠다”며 “자격증 없이 음성적으로 영업하는 미용사들에게도 회원증을 제공,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미용인연합회는 사업 계획으로 ▲미용기술 세미나 ▲컴퓨터교육 세미나 ▲회원 할인 보험(치과, 물리치료, 직업병 포함) ▲업소 상호간의 상도덕, 불이익, 종업원 관리, 가격조정 중재 등을 할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는 29개 미용 및 피부관리업소에서 110여명의 미용인들이 참석했다.
다음은 새로 임명된 임원 명단.
VA지역 부회장 김정미(김정미 토탈헤어), MD지역 부회장 임금임(임스헤어빌라), 사무국장 이건호(Mr. Lee 미용실), 기획국장 썬 문(VA 해와 달 미용실), 피부관리 분과위원장(유수니), 상임위원장 김업순(강서미용실), 상임위원장 장송자(오날미장원).
<권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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