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0명 참가, 세미나 및 강습회도
▶ 봉림기 검도대회 8월 VA서 개최
미주지역 최대의 검도대회가 워싱턴 지역에서 개최된다.
미동부대한검도회(회장 이문건)가 주최하고 재미대한검도회(회장 김필수)가 주관하는 ‘제4회 봉림기 검도 챔피언 대회’가 오는 8월 28-29일 버지니아 폴스처치 소재 루터 잭슨 중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미 동부 지역을 포함 시카고, LA, 시애틀, 콜로라도 등지에서 400명 이상의 검도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선수층은 6세부터 60대까지로 한인, 일본인, 백인들이 주축을 이룬다.
대회 단체전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자부, 일반부 등으로 나뉘고 개인전은 무단자부, 1단부, 2단부, 3단 이상 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 검도계의 최고 고수로 인정받는 이종림, 서병윤, 양춘성, 고기철, 전영술 8단들이 초빙돼 검도 세미나와 심판 강습회도 마련된다.
이번 대회 준비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 도장을 두고 있는 US 화랑관(관장 장순칠)이 맡고 있다. 조윤태씨가 준비위원장, 김승남씨와 이성규씨가 부준비위원장, 이남재 오정택 최기호 문지원 김기원 박민규 유태규 김한권 서영범씨 등 유단자들이 준비위원에 임명됐다. 봉림기 대회는 한국 대한검도회(회장 이재욱)의 후원 아래 매년 미주지역의 검도 활성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 1회와 3회는 LA, 2회는 뉴저지에서 개최된 바 있다.
<권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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