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회 21대회장을 역임한 조한용 전 익산시장이 13일 밤 9시5분 지병으로 서울에서 별세했다. 향년 74세. 유족으로는 부인 김태숙씨와 1남2녀가 있다. 조 전시장은 1995년 첫 민간 익산시장에 당선됐으며 재선에도 성공, 도합 7년간 시장직에 있었다. 조 전시장은 1년전 전립선암이 발견돼 투병생활을 해왔다. 추모예배는 19일(토) 오후 5시 안디옥침례교회에서 열리며 장례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 김치환 (703)378-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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