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카운티가 갱 방지 대책 마련에 한인 커뮤니티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슈핑 첸 몽고메리 카운티 대외홍보 매니저는 1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오는 22일 열리는 갱 방지 공청회에 한인들이 참석,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갱 방지 공청회는 22일 오후 6시30분-9시30분 실버스프링의 블레어 고등학교(51 University Blvd East) 강당에서 열리며 영어가 불편한 한인들을 위해서는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마련된다.
카운티 갱 방지 대책 본부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갱 활동에 대한 경험담 ▲갱 방지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방법들에 대한 평가 ▲갱을 근절키 위한 방법 및 자료들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키 위해 이번 공청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몽고메리 카운티 갱 방지 대책본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한인을 비롯한 베트남, 히스패닉, 중국 커뮤니티 등 소수계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갱 예방·근절 등에 전략을 세워 오는 9월 정책 제안 보고서를 만든다.
문의 (240) 777-2521.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