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퓨얼펌프 결함 60만대… PT 크루저, 파워 스티어링 관련 44만대
리콜된 머세데스 벤츠의 S클래스 모델(위)과 닛산 자동차의‘Xterra’SUV 모델.
닛산 자동차가 퓨얼 펌프 결함을 이유로 트럭 약 60만대를 리콜했다. 이번에 리콜된 닛산 자동차는 6기통 엔진을 장착한 1999~2003년 프론티어 경트럭 모델과 4기통 또는 6기통 엔진을 장착한 2000-2000년 ‘Xterra’ SUV 모델로 미국에서 약 60만대가 판매됐다. 퓨얼 펌프 결함은 특히 추운 날씨에서 사용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 크라이슬러도 파워 스티어링 결함을 이유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모델 ‘PT Cruiser’ 43만8,000대를 리콜했다. 이들 모델은 2.4리터 엔진에 자동기아를 장착하고 있다.
머세데스 벤츠는 모터 퓨즈 결함을 이유로 2000년과 2001년 S클래스와 CL클래스 모델 약 5만4,000대를 리콜했다. 추가로 2001~2003년 S클래스와 CL클리스 모델 6,200대는 오일 파이프 결함을 이유로 역시 리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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