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전 라이온스 회장이 신임 박광소 회장에게 클럽 기를 넘겨주고 있다.
힘 모으면 태산도 꿈틀
제 12대 새크라멘토 라이온스 클럽 회장단이 박광소 신임회장의 주도 하에 타 커뮤니티와의 협력과 지역 사회의 봉사를 외치며 새로 출범했다.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26일 더블 트리 호텔에서 멤버와 축하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구 회장 이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창섭 전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총무로 봉사한 제임스 임을 비롯한 5명의 멤버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한 후 라이온스 깃발을 박광소 신임회장에게 넘겨주며 임기동안 협력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임 박회장은 도움 없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전제하고 힘을 모으면 태산도 움직일 수가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멤버들의 협력과 단합을 호소했다.
그는 매년 실시하는 무료 건강 검진과 감기 예방 접종 및 고등학생 장학금 전달을 위한 스피치 컨테스트와 골프대회 등 클럽의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미 주류사회의 사업에도 동참 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 신임회장은 1981년 도미, 현재 전자회사의 매니저로 20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클럽의 부회장과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특히 부인 박은실씨는 프랜즈 오브 코리아의 한글 선생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축사를 한 박영수 박사는 평했다.
새로운 임원진들은 부회장-원이 리, 제임스 임, 앤드류 성, 총무-제프윤, 회계-피터 챙 리 등을 포함한 디렞트 및 각종 임원진을 발표했다.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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