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합킨스 의과대학이 14년 연속 미국 내 최고 의과대학으로 뽑혔다.
존스 합킨스 의과대학은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실시해 2일 발표한 조사에서 평가 대상 17개 전문분야 중 16개가 톱10 안에 랭크되면서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 조사는 전국에 걸쳐 현역 의사들을 대상으로 17개 전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조사하고 또 사망률, 첨단기자재 및 기술력, 간호원 수준 등을 분석, 순위를 매긴다.
존스 합킨스 의과대학은 우선 부인과, 이 인후학, 비뇨기과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노인학과, 신장질환, 신경·신경외과, 안과, 관절 분야에서는 모두 2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암, 소화장애, 호르몬장애, 소아과, 정신과, 호흡장애 분야에서는 3위에 랭크됐다.
이 같은 각 분야 점수를 합산한 전체 평가에서 존스 합킨스는 여유있게 1위를 지켰다.
전체 2위는 메이요 클리닉이 차지했으며 3위에는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이 선정됐다.
4위부터의 순위는 ▲클리블랜드 클리닉 ▲UCLA 메디컬센터 ▲듀크 대학 메디컬센터(노스 캐롤라이나) ▲UC 샌프란시스코 ▲반스-쥬이시 하스피털(세인트루이스) ▲뉴욕 장로교 병원 ▲워싱턴 대학 메디컬 센터 ▲미시건 대학 메디컬 센터 ▲브릭햄 앤 우먼스 하스피털(보스턴) ▲유펜 병원 ▲스탠포드 하스피털 앤 클리닉스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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