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포틀랜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한인이 사다리에 올라가 업소 간판을 수리하다 전깃줄에 감전돼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포틀랜드 인근 포레스트 그로브 지역에 있는 ‘매리돈스 카페’에서 업주 송인순(55·여)씨가 간판에 사다리를 걸쳐놓고 올라가 전기작업을 하던 중 감전되면서 떨어졌다. 송씨는 현장에 출동한 앰뷸런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송씨는 남편이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전기선 연결작업을 마치기 위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갔다가 변을 당했다. 송씨는 LA에서 살다 약 3년 전 포틀랜드로 이주했으며 남편과 각각 따로 사업체를 운영해 왔다. 남편 한태근씨는 비버튼 다운타운에서 이발소를 경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씨의 가족들은 친지들이 거주하는 알래스카주에서 장례식을 치를 계획이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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