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사무실 키를 주고받는 21대 박승걸 회장(좌)과 22대 김영일 회장(우).
새크라멘토 22대 한인회가 지난 30일 인수인계 작업을 시작으로 1일부터 정식 업무에 들어갔다.
21대와 22대 임원진들은 건물 임대 계약 등을 비롯한 제반 서류를 27개 종목으로 나뉘어 설명하고 사무실 키를 넘겨줬다.
인수 인계는 변 청강 사무총장의 설명과 새로운 임원진들의 질문이 잇따라 2시간 가량 소요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나 한인회가 한 인 건강 정보센터의 컴퓨터를 빌려 쓴 것을 새로운 임원진들이 한인회 것으로 오인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박승걸 한인 전 회장은 일하는 것에 불편이 없도록 협조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노인 건강 정보 센터의 책임자와 상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한인 회장은 22대 한인회는 한인회의 권리를 찾겠다고말해 강한 한인회를 이끌 방침임을 시사했다.
이날 새로운 한인회 임원진으로 참석한 네 사람 모두 현 상공회의소 임원이기도 하다.
22대 한인회 임원진은 이 취임식이 있을 오는 24일 경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김 회장은 말했다.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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