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비시민권자들도 교육위원 선출 등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투표안을 9-2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논란을 거듭했던 비시민권자 투표권 부여안은 오는 11월2일 주민투표에 부쳐진다. 이 투표안은 공립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둔 부모나 후견인, 대리인 등은 법적신분에 관계없이 교육위원 선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비시민권자 투표권 부여안이 수퍼바이저위원회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수퍼바이저 위원회의 투표안 승인은 시민권자에 한 해 각종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규정한 캘리포니아 주법과 상충, 법적 충돌이 예상된다. 샌프란시스코 교육구는 6만명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등록돼 있으며 중국계가 가장 많아 전체의 31%에 달하고 라틴계가 21%를 차지하고 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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