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위해 하루 4~5리터 마셔
“녹차의 매력에 빠졌어요‘”
미녀 스타 박은혜가 ‘녹차 전도사’가 됐다.
박은혜는 최근 “녹차를 많이 마시면 피부 미용 뿐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좋다”며 주변 동료들에게 녹차를 권하고 있다.
박은혜는 하루에 4~5리터씩 마실 정도로 ‘녹차 사랑’에 빠져 있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녹차를 탄 물을 1.5리터 페트병에 넣어 다니며 틈나는 대로 마실 정도다.
박은혜가 녹차를 마시게 된 건 SBS ‘작은 아씨들’에 함께 출연 중인 이완이 녹차의 효능을 설파하면서부터다. 녹차를 마시면 피부 미용과 혈액 순환 등에 좋다는 말에 직접 녹차 마시기를 실천하고 있다.
하지만 뭐든지 심하면 탈이 나는 법. 박은혜의 한 측근은 “촬영이 워낙 힘들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녹차 뿐 아니라 식이요법도 병행하라고 충고한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장에서 녹차의 효능에 대해 남다른 지식을 털어놓고 있어 이러다 녹차 CF 계약 섭외만 받겠다는 농담을 듣기도 한다”며 웃었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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