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내 한 교육센터 출신인 30대 한인 유부녀가 비슷한 또래의 같은 학교 남자선생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신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LAPD에 따르면 이 여성은 학교에 재학중일 당시 남자선생 K씨와 친하게 지냈으며 올해초 타운내 자신의 아파트에서 남편이 외출한 사이 K씨와 강제로 성 관계를 맺은 뒤 수개월간 K씨로부터 성폭행과 협박을 당했다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사실을 알게 된 남편이 지난주 K씨를 찾아가 언쟁을 벌이던 중 상대방을 구타, 폭행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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