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계열 세계적 화장품 브랜드… 9월 TV방영
가수 보아가 CF에서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
보아는 최근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로레알의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의 전속모델로 계약을 맺었다. 계약조건은 1년간 7억원. 보아는 7월12일 지면광고를 찍었고 22일 서울 테헤란로에서 CF 촬영을 마쳤다. CF는 9월 중으로 TV를 통해 방송된다.
메이블린 뉴욕은 로레알의 대표적인 화장품 브랜드로 명성이 자자하다. 메이블린 뉴욕은 이번 보아의 모델 기용을 통해 18∼24세를 타킷으로 하는 새로운 메이크업 브랜드의 이미지를 정립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보아는 메이블린 뉴욕으로서는 처음 기용하는 한국인 모델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메이블린 뉴욕의 광고담당 이현주 부장은 2일 “보아의 CF 촬영장에는 이례적으로 메이블린 뉴욕의 본사 간부까지 격려차 방문하는 등 보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한편 보아는 6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팅콘서트와 7일 강원도 속초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음악축제 폐막식에 참가한다.
/스포츠투데이 김재범 oldfield@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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