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전제용씨 맞아 가든그로브시 선포
가든그로브시는 4일 베트남인 ‘보트 피플’ 96명의 생명을 구했던 전제용(64)씨를 위한 환영 모임이 열리는 8일을 ‘한인-베트남 커뮤니티 우정의 날’로 선포하기로 결정했다.
브루스 브로드워터 가든그로브시장은 “85년 11월 남중국해에서 침몰 직전의 목선에 매달려 사투를 벌이던 이들을 발견하고 구조의 손길을 내밀었던 전씨는 영웅중의 영웅”이라며 우정의 날 선포 배경을 설명했다.
범 OC 베트남 커뮤니티는 8일 오전 11시 샌타애나 리전트 웨스트에서 전씨 환영 모임을 마련한다. 모임에는 한인 및 베트남 커뮤니티 리더, 가든그로브·웨스트민스터 시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전씨는 오늘(5일) 대한항공 011편으로 LA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황동휘 기자>
가든그로브시는 4일 베트남인 ‘보트 피플’ 96명의 생명을 구했던 전제용(64)씨를 위한 환영 모임이 열리는 8일을 ‘한인-베트남 커뮤니티 우정의 날’로 선포하기로 결정했다.
브루스 브로드워터 가든그로브시장은 “85년 11월 남중국해에서 침몰 직전의 목선에 매달려 사투를 벌이던 이들을 발견하고 구조의 손길을 내밀었던 전씨는 영웅중의 영웅”이라며 우정의 날 선포 배경을 설명했다.
범 OC 베트남 커뮤니티는 8일 오전 11시 샌타애나 리전트 웨스트에서 전씨 환영 모임을 마련한다. 모임에는 한인 및 베트남 커뮤니티 리더, 가든그로브·웨스트민스터 시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전씨는 오늘(5일) 대한항공 011편으로 LA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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