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위한 땀방울’
새크라멘토 교회 협의회(이하 교협)주최 배구대회가 오는 14일 란초코르도바의 해건 공원에서 열려 교회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배구대회는 12개 교회에서 20여 개 팀이 장년과 일반부로 나뉘어져 우승을 겨룰 예정 이다.
새크라멘토 한인 장로교회(담임-박춘배 목사)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예년과 달리 작은 교회의 소수인원으로도 참가 할 수 있는 시범 족구 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참가 교회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 김경수씨는 각 교회마다 적극적인 협조를 해와 감사하다고 밝히고 내년부터는 각 교회에서 1-2인 이상의 대표가 선정되어 체육 위원회를 구성 보다 효율적인 체육대회를 꾸려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모든 팀이 결승전에 참가해서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는 예선에 탈락한 교회는 일찍 파하는 것을 방지하고 함께 참여하는 축제에 중점을 두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6월부터 연습을 시작한 대부분의 교회들은 지난 8일 1백도가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5-6개 교회가 골드리버 공원에 모여 상대 교회의 실력을 탐색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몰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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