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 ‘플러싱 타운 홀’
대상은 전주대사습놀이 참가자격

국악 인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제4회 전미주 한국국악예술 경연대회’가 사단법인 미주한국국악진흥회(회장 박윤숙) 주최, 뉴욕한국일보 특별 후원으로 22일 오전 10시부터 플러싱 타운 홀에서 열립니다.

미주 국악예술 경연대회는 21세기를 이끌어갈 한인 청소년들의 정신문화 함양은 물론 전통예술의 조기경험을 통한 국악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우리 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개최됩니다.

경연대회는 기악(가야금 병창 포함), 무용(전통, 민속, 창작), 판소리, 민요(경기, 남도, 토속민요 기타), 풍물(사물놀이 포함) 등으로 치러지며 한인 1.5세와 2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국악 한 마당이 펼칩니다.

경연대회가 끝나면 한국의 박수관 명창과 제5회 한국장흥전통가무악전국대회 전통무용부문 대통령상 수상자 정명자, 소리꾼 장문희씨의 초청 공연과 시상식이 이어집니다.

참가대상은 초·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이며 최고대상 수상자는 한국전주대사습놀이 경연대회 참가 자격과 함께 장학금 및 부상을 받게 됩니다. 우리 국악을 아끼는 동포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많은 참여바랍니다.

◈일시: 8월22일(오전 10시∼오후 5시 경연대회, 오후 7∼11시 국악공연과 시상식)
◈장소: 플러싱 타운홀(137-35 노던 블러바드 플러싱)
◈주최 및 주관: 전 미주한국국악진흥회
◈특별후원: 뉴욕총영사관,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인회, 뉴욕한국일보, FM 서울, 열린 공간
◈후원: 한국관광공사, 뉴욕한국국악원, 뉴욕평화통일자문원회, 뉴저지 체육회, 대한민국갑우문화원, 청과협회,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지역단체협의회, 한미프로덕션, TKC 76TV, 벼룩시장, 한아름 등
◈문의: 718-961-9255, 718-359-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