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봉사센터(이사장 김기영)가 ‘시민권 취득 시험안내서’ 개정판을 펴냈다.
이번 개정판은 기존의 시민권 예상문제집을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한 43페이지 분량으로 시민권 예상문제 100개 및 신청자격과 절차, 신청양식 N-400 얻는 법, 시민권 서류작성에 필요한 것들과 응시요령 등 시민권 취득에 필요한 각종 정보가 가득하다.
특히 시민권 인터뷰에 대비한 ‘신상문제’에 대한 예상질문과 ‘읽기문제’ 30문항이 새로이 수록돼 영어 인터뷰 준비를 돕고 있다. 또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지역 주지사 및 의원들 명단과 연락처도 수록돼 있다.
책 말미에는 ‘HIV/AIDS?’ ‘예방주사에 관하여’ ‘영주권과 공공복지 주택’ ‘무료 어린이 건강 보험(FAMIS/ MCH P)’ 등 한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들이 부록으로 수록돼 있다.
한편 봉사센터에서는 시민권 신청과 통역 서비스도 대행하고 있다. 시민권 신청시 50세 이상(미국 거주 20년 이상)과 55세 이상(미국거주 15년 이상)일 때 통역관 대동이 가능하다.
시민권 신청 수수료는 390달러이며 75세 이상은 지문채취료 70달러가 면제된다.
책값은 10달러(우송을 원할 경우 책값과 37센트 짜리 우표 6장을 동봉하면 된다).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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