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복역 재소자를 자녀로 둔 한인 부모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러일으켰던 ‘청소년 재소자 형감면 법안’(SB1223)의 이번 회기내 법제화가 좌절됐다. 12일 열린 캘리포니아주 하원 예산소위원회는 8월31일까지인 이번 회기내 법안 검토를 보류해, 사실상 법안을 폐기시켰다. 이로써 장기 복역중인 자녀들이 재활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했던 한인 부모들은 내년 1월 시작하는 다음 회기에 법안이 수정, 재상정될 수 있도록 지켜봐야 하게 됐다. 법안 후원자인 실라 큐얼 상원의원의 앤카 리 입법보좌관은 “기대했던 부모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면서 “다음회기에 이를 재상정할지는 8월말께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안지지 서명운동을 펼쳤던 한인 부모들은 “다음 회기엔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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