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목동 sbs 신사옥에서 드라마 ‘파리의 연인’ 종방 기념 파티에서 세주인공 박신양, 김정은, 이동건이 각자의 핸디페인팅 뒤에서 축하하고 있다.
/ 사진=임재범기자 happyyjb@ / 2004-08-16 (스포츠한국)
16일 오후 목동 sbs 신사옥에서 드라마 ‘파리의 연인’ 종방 기념 파티에서 박신양, 김정은, 이동건, 정애리가 축하 건배를 하고 있다...
/ 사진=임재범기자 happyyjb@ / 2004-08-16 (스포츠한국)
○…이날 종방연에서 당초 기대됐던 박신양 조성모 유리상자의 노래 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당초 이날 행사에는 출연진 외에 드라마 주제가를 부른 조성모와, 주인공 박신양이 극중에 부른 ‘사랑해도 될까요’의 유리상자가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스케줄이 겹쳐 참석하지 못했다.
○…김정은은 퇴근길 교통 체증 때문에 행사장에 1시간 가까이 늦게 도착했다. 당초 5시30분에 시작할 예정이었던 종방연은 이 때문에 6시40분에야 시작했다. 대신 김정은은 극중에 등장해 화제가 된 돼지저금통을 대량 준비해와 참석자들에게 나눠줘 참석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모은 사람은 단연 이동건. 나란히 흰색 정장을 입고 등장, 커플 느낌을 준 박신양 김정은과 달리 편안한 캐주얼 의상을 선보였는데 그의 등장 순간부터 엄청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SBS 직원들까지 모두 몰려 나와 이동건의 모습을 구경할 정도였다.
이인경 기자 li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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